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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데뷔 후 첫 작사 참여...수록곡 'Dead Man Runnin'' 눈길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9.27 09:53 수정 2022.09.27 09:5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레드벨벳 슬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솔로 앨범 '28 Reasons'(투애니에잇 리즌스)를 통해 첫 작사곡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Dead Man Runnin''(데드 맨 러닝)은 에너제틱한 드럼과 신스 사운드, 웅장한 베이스 드랍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R&B 팝 댄스 곡으로, 슬기의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이 귀를 매료시킨다.

특히 슬기가 데뷔 후 처음 작사한 가사에는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준 존재를 향한 경고와 상처로 인한 공허하고 위태로운 마음이 생생히 담겨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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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슬기는 솔로 앨범 공개 한 시간 전인 10월 4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SEULGI '28 Reasons' Countdown Live'(슬기 '투애니에잇 리즌스'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슬기의 첫 솔로 앨범 '28 Reasons'는 10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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