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명 영화 제작자, 스토킹 혐의로 입건...접근 금지 조치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9.21 11:23 수정 2022.09.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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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유명 영화 제작자가 스토킹 혐의로 입건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영화 제작자 A씨를 스토킹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피해자 B씨는 이달 초 A씨가 자신에게 지속해서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피해자와 피해자 주거지 등으로부터 100m 이내 접근과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연락)을 금지하는 잠정조치를 검찰에 신청했다. 다음날 검찰의 청구를 받은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A씨는 오랜 기간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며 유명 영화와 드라마를 다수 제작해왔다. 최근에도 OTT 드라마를 준비해왔다. 현재 외국에 머물고 있으며 경찰 조사는 받지 않은 상태다. A씨는 범죄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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