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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결혼 13년 차 부부 고소영과 장동건이 곱창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고소영은 자신의 SNS에 장동건과 편안하게 곱창에 소주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비슷한 스타일의 야구 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있어 부부의 '시밀러룩'을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두 사람의 연기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장동건은 2019년 '아스날 연대기' 이후 불미스러운 해킹사건에 휘말려 연기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고소영 역시 2017년 '완벽한 아내' 이후 연기보다는 행사에 주력하고 있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