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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광복절 연휴 관객 사냥…누적 194만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8.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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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광복절 연휴 성공적인 흥행 사냥을 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54만 8,84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4만 9,929명.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지난 10일 개봉한 '헌트'는 '한산:용의 출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이래 계속해서 정상 자리를 수성하며 2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았다. 개봉 초반부터 관객들의 고른 호평 속에 입소문을 내는데 성공했다. 2위 '한산'과의 격차도 두 배 가까이 벌이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같은 기간 '한산'은 101만 7,088명을 동원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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