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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배우 남주혁이 드라마 촬영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남주혁이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 촬영을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이 퍼졌다. 사진에는 남주혁은 경찰대 제복을 입고 스태프와 촬영 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주혁은 고교 시절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된 것을 두고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진실공방을 벌인 바 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주혁은 지난달 '비질란테' 드라마 리딩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가 출연하는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법망을 피해 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사회 현상이 된 가운데 광역 수사대 수사관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남주혁은 범죄자를 응징하는 다크 히어로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