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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현빈X유해진에 다니엘 헤니도 가세…9월 개봉 확정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8.01 09:25 수정 2022.08.01 10:0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780만 흥행작 '공조'가 더욱 강력해진 속편으로 돌아온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9월에 개봉을 확정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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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배급사 CJ ENM이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에 내려온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과 여전히 인간미 넘치는 남한 형사 진태의 반가운 재회로 시작한다. 철령과 진태의 물오른 공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FBI 요원 잭의 등장은 한층 무대를 확장한 '공조2: 인터내셔날'만의 글로벌한 삼각 공조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철령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민영(임윤아)의 모습은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자아내고, 강렬한 비주얼의 장명준(진선규)은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화려한 자동차 액션부터 화끈하게 터지는 화염까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현빈과 유해진, 윤아의 조합에 다니엘 헤니까지 가세해 캐스팅에 좀 더 힘을 준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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