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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협박' 정창욱, 재판서 "사과하고 싶고 부끄럽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6.24 15:43 수정 2022.06.2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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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요리사 정창욱 셰프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정창욱의 폭행 및 흉기 협박 혐의 재판에서 피해자 A씨와 B씨는 "합의할 생각이 없으며,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피해자 B씨는 "1년이 흘렀는데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고 극복하기가 힘들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위협적인 상황이었다."며 피해 사실에 대해서 설명했다.

앞서 정창욱은 지난해 8월 유튜브 촬영 차 방문한 미국 하와이에서 A씨와 B씨를 향해 흉기를 겨누거나 책상에 내리꽂는 등 위협했으며, 폭행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

정창욱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고 저 자신이 부끄럽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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