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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개봉 4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는 개봉 4일 차인 18일(토) 오후 6시 5분 누적 관객 수 100만 1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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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작 '마녀'의 100만 돌파 시점보다 이틀 앞선 기록이다. 오랜 시간 '마녀'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이다. 100만 돌파는 2022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4번째, 전체 개봉영화 중 8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신시아, 조민수, 이종석, 서은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