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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피오, '뉴 노멀'로 스크린 데뷔…'곤지암' 감독 연출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6.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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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이 영화 '뉴 노멀'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뉴 노멀'은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 저마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곤지암', '기담'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장르 영화를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이 영화에는 피오를 비롯해 최지우, 최민호, 이유미, 정동원, 하다인 등이 출연한다.

피오는 tvN '호텔 델루나', '남자친구', '마우스', JTBC '경우의 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뉴 노멀'을 통해 이전 작품에서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피오는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했으며 최근 해병대 사령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이어가고 있다. '뉴 노멀'의 촬영은 군 입대 전 이뤄졌으며 조만간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오는 7월 열리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폐막작으로 선정돼 선공개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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