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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수지, 독한 변신 예고 "심리 변화↑새 모습 보여드릴 것"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6.07 10:52 수정 2022.06.07 11:2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수지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독한 변신을 예고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수지는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한 여자가 겪는 인생의 파고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수지는 "'안나'를 통해 배우로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색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면서 "세월의 흐름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인물의 심리 변화가 도드라지는 게 이번 작품의 특징인 만큼 '안나'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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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의 호평을 받은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안나'는 2017년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수지를 비롯해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가세해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안나'는 오는 6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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