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첫째를 낳은 지 4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31일 이엘파크는 "박한별이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한별은 2017년 11월 사업가 유 모 씨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아들을 낳았다.
유 씨는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리 홀딩스를 설립한 뒤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박한별은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2019)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다음 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갔다. 서귀포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