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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배우로 뵙길"...이하나, 故 이얼 마지막길 배웅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5.29 13:42 수정 2022.05.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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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한 중견 배우 이얼이 지난 26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배우 이하나가 고인의 마지막을 추억했다.

29일 이하나는 자신의 SNS에서 "'보이스4'의 인연으로 뵐 수 있었던 이얼 선배님의 장례식이 있었다. 다음 생에도 멋진 배우로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 전했습니다. 더불어 선배님의 모습, 마음씨를 빼닮은 꽃 같았던 두 따님도 늘 건강하기를, 아름다운 삶을 누리시길 계속 기도하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 글과 함께 이하나는 故 이얼과 촬영장에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나와 마찬가지로 '보이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송승헌도 지난 26일 SNS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이얼 선배님,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얼은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 종영 이후 식도암으로 투병해왔다. 올해 초에는 영화 '경관의 피'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결국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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