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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근, 병원서 검사 받아 "우크라이나 복귀 희망한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5.24 16:04 수정 2022.05.2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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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국제 의용군을 자처하며 러시아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했다가 부상을 당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이근 전 대위가 부상 치료를 받았다.

이근의 유튜브 계정 '록실(ROKSEAL)' 매니저는 지난 22일 이근이 자기공명영상(MRI) 기계에 누워 검사를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근 대위의 주치의는 '부상이 심각하진 않지만 집중 치료와 몇 달 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니저는 "(이근이) 병가를 내고 한국에서 추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부상을 회복한 뒤 한국 정부의 허락 하에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근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러시아 군과의 전투 도중 부상을 입고 현지의 군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근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뉴스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참상을 보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출국했으며, 실제 러시아군의 공격에 대항해 격렬한 전투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부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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