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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부친상 비보..."6살 때 이혼한 아버지" 과거 발언 조명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5.13 07:40 수정 2022.05.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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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가수 박군(36)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박군의 아버지는 암 투병 끝에 지난 1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고인의 빈소는 울산 울주군의 서울산 국화원 장례식장 VIP 1호실에 마련됐다. 박군을 비롯한 유가족들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14일, 장지는 서라벌공원묘지다.

박군은 지난해 아버지가 생존해 있음을 방송에서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6세 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2년 전 군 복무를 할 때 아버지가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온 적이 있었다. 언젠가 다시 연락이 되면 꼭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밝힌 바 있다.

박군의 부친상은 결혼식 보름여 만에 전해진 비보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군은 지난달 26일 8세 연상의 가수 한영과 축하 속에 결혼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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