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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오늘(11일) 영결식 생중계...문소리·설경구 추도사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5.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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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뇌출혈로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강수연에 대한 영결식이 영화계 동료들의 추도 속에 11일 진행된다.

고 강수연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55세의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강수연의 영결식을 엄수할 예정이다.

배우 유지태가 사회를 맡는 영결식에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현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임권택·연상호 감독, 배우 문소리·설경구가 추도사를 하고 동료 영화인들의 추도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해 고인의 영결식은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 된다.

앞서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 속에 병원 치료를 받다가 7일 별세했다. 영화계는 한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강수연을 기리기 위해 김 전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 영화인장으로 강수연의 장례를 진행해 왔다. 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돼 용인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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