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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한달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후유증으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5일 "유아가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의 이유로 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현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코로나19 백신 2차를 접종한 상태였던 지난달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아는 자가격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치료했지만 후유증을 피하진 못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유아를 포함한 오마이걸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 드리며, 당사는 유아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정규 2집 '리얼 러브'를 내고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백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