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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고소영 웨딩드레스' 입었다…한 벌에 수천만 원대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1.23 13:0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신혜가 동료 배우 최태준과 화촉을 밝힌 가운데 결혼식날 입은 웨딩드레스에도 관심이 쏠렸다.

박신혜는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최태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박신혜는 가슴 라인에 꽃 장식이 돋보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 드레스는 미국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22 봄 컬렉션 의상이었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드레스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국내에는 '고소영 웨딩드레스'로 유명하다. 2008년 장동건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던 고소영은 당시 벨라인의 치맛자락에 꽃문양이 장식된 화려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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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팝스타 비욘세와 영부인이었던 낸시 레이건, 재클린 케네디 등이 선택한 드레스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드레스는 주문 제작되고 최소 2000만원 대에서 시작해 7000~8000만원 대까지 이르는 고가로 알려져 있다.

박신혜는 결혼식에 앞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서 선보인 세벌의 드레스 중 한벌도 오스카 드 라 렌타의 것이었다. 나머지 두 벌은 필리핀계 미국 디자이너 '모니크 륄리에 2021 봄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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