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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윤남기 "방송 절대 안한다고 해...큰일날뻔"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1.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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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MBN '돌싱글즈 2기' 출연자 윤남기가 이전 시즌 출연자 최준호 덕분에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공개된 '돌싱글즈 1기' 출연자 최준호의 유튜브 채널 '이안파파 최준호'에 출연한 윤남기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숨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설명했다.

윤남기는 '돌싱글즈 1기'에 출연한 최준호의 지인으로, 싱글파파인 최준호가 출연한 방송을 보고 어렵게 방송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남기는 "최준호와 등산을 함께 하던 패밀리였는데 이제는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산과 멀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윤남기는 "절대 (방송에) 안나가려고 했다."면서도 "안 나갔으면 큰 일 날뻔 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소개해준 최준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준호도 "형도 저도 방송에 나가서 밝아졌다."고 공감했다.

'돌싱글즈2' 윤남기는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다은과 현실 커플이 되어 재혼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호가 "'돌싱글즈1기' 애청자였으니까 남녀 통틀어 어떤 출연자가 마음에 들었나."라고 묻자 윤남기는 "첫방송 보자마자 앤디형과 만나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에 최준호가 "여자는 오직 이다은 씨밖에 없나."고 묻자 윤남기는 "당연하지"라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엿보였다.

최준호가 "첫 만남에서 앤디형 앞에서 펑펑 울고 나서 그렇게 소울 메이트가 됐다. 2기에는 그런 브로맨스 없나."라고 묻자, 윤남기는 "2기는 남녀가 바빴다."며 브로맨스는 없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줬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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