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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킹스맨', '매트릭스' 공세에도 1위 수성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2.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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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신작 공세 속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22일 전국 17만 7,432명을 동원했다.

이날 개봉한 두 편의 신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6만 6,294명을 불러모아 2위 '매트릭스:리저렉션'은 3만 8,303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개봉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개봉한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와 '매트릭스:리저렉션'은 대항마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두 편 개봉 첫 날 모두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일일 관객 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며 힘겨운 경쟁을 예고했다.  

연말 극장가의 빅3로 불렀던 영화가 나란히 상영된 22일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29만 3,937명이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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