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LSD 구입 증거 있다"...래퍼 자메즈, 데이트 폭력+마약 의혹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2.21 11:15 수정 2021.12.21 11:3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래퍼 자메즈가 데이트 폭력과 마약을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메즈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메즈가 자신과 교제할 당시 대마초뿐만 아니라 강성 약물인 LSD를 구입했으며 데이트 폭력도 수차례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서에 다녀온 게 한두 번이 아니"라면서 "팬들 생각해서라도 정신 차리라고 했는데 대마만 했으면 몰라도 LSD까지 했다. 마약 구매한 텔레그램 캡처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A씨는 "오히려 나에게 '어디서 피해자 코스프레'냐고 했다. 그 뒤로도 욕하고 때리고 길바닥에 버리고 가고 차 부수고. 저런 인간 다신 선처하고 봐줄 생각 없다. 죄 지었으면 벌 받고 피해자는 당당해야 된다."면서 자메즈로 추정되는 남성이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에 대해서 자메즈 측은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소속사의 래퍼 맥대디는 21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전혀 모르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