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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 TV 부문 '샛별'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2.17 11:14 수정 2021.12.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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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가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올해 TV 분야의 샛별로 선정됐다.

뉴욕타임스는 16일(현지 시간) 2021년 음악과 영화, 연극, 무용, 미술 등 문화계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을 뽑은 'The Breakout Stars of 2021'을 발표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TV 부문 샛별에 선정됐다.

뉴욕타임스는 이정재가 빚더미에 앉은 도박중독자 성기훈을 놀랄 정도로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모델 출신 연기자이며 한국에서 이미 여러 영화에 출연한 배우라고 설명했다. 최근작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악역을 소화한 것도 소개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남자 최우 최초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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