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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김장훈의 사회공헌 '김장훈의 숲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장훈의 숲서트는 11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총 8회간 진행된 콘서트로, 김장훈 밴드∙권인하 밴드∙박상민 밴드∙노브레인∙육중완 밴드∙부활∙변진섭 밴드∙윤일상 밴드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 밴드팀과 더원∙유리상자∙재주소년∙왁스∙하림∙영탁∙원호∙플라워 고유진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피샵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후원되었으며, 매회 출연하는 가수의 소장품을 온라인 경매로 판매해 얻은 수익금 및 관객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해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훈의 숲서트에는 총 4000여 명이 SNS 이벤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