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이상인이 셋째 득남 소식을 알렸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이상인은 2017년 결혼해 가정을 꾸린 뒤 부모님이 살고 있는 고향인 경상남도 밀양으로 내려가서 무려 7000평 규모의 꾸지뽕 농사를 짓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인은 현재 3세, 5세 아들과 함게 얼마 전 태어난 셋째를 키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힘들지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라면서 "아내가 나에게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상인은 2012년 한 방송에 출연해 밀양에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를 찾아갔지만 '결혼을 하지 않으면 보지 않겠다'고 말해서 서울로 되돌아간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상인은 2017년 6월 결혼을 했고, 4개월 만에 득남을 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