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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방탄소년단, 그래미상 후보 오를 것" 전망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1.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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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미국 유력 언론매체들이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대상을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음 행보를 그래미 어워드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그래미 어워드의 '올해의 레코드' 후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될 것이라면서, 도자 캣, 저스틴 비버, 릴 나스 엑스, 테일러 스위프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힌다.
특히 그중에서도 '올해의 레코드' 부문은 그래미 어워드의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등과 함께 4대 본상에 해당한다.

포브스에 앞서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 역시 BTS '버터'가 10주 동안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며 '버터'는 "역사적인 후보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예견했다.

제 64회 그래미어워드 후보는 미국 동부 기준 23일 오전에 발표되고 시상식은 내년 1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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