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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돈 안 갚은 사람은 정리...연락처엔 100명 남짓"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1.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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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환승연애'에 출연한 이코코가 "거절을 잘 하지 못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돈을 빌려주고도 못 받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코코의 말을 들은 이수근은 "중요한 건 감당할 수 없는 행동만 안 하면 된다는 거다. 없는 셈 치고 빌려줬는데 돌려받지 못해도 괜찮아, 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라고 하면 된다."고 명쾌한 답을 내놨다.

또 이수근은 "그렇게 안 준 사람들 핸드폰에서 하나 둘 지워버려라. 나는 한 번 정리했더니 원래 2200명이었는데 지금 100명 살짝 넘는다."면서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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