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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싱어송라이터 두번째별의 새 앨범 '그 때 우리(feat.진혁, 12月)'가 공개됐다.
'긴 사랑이 끝난 후'를 발표한 이후, 오랜 시간 후배 가수들의 앨범 제작과 곡 작업에만 열중하던 두번째별이 새 앨범 '그 때 우리(feat.진혁, 12月)'로 1년 만에 리스너들에게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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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별은 신곡에서 사랑 끝에 밀려오는 수많은 감정과 좁혀지지 않는 갈등 사이에서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 결국,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이별을 소재로 '아무리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의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곡에는 JTBC 연애의 참견 OST '차라리 그댈 몰랐던 그때로', 바이크 원정대 OST '바람이 분다', '그 골목' 등 감미로운 음색으로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활동 중인, 안단테엠의 새로운 식구 진혁과 프로이별러라 불리는 감성의 소유자 '12月'이 협업해 이별의 감성을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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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별은 "음악이 가슴에 절절히 스밀 때는 사랑한 이후라는 말처럼, '그 때 우리'가 이제 막 추위가 찾아오는 지금, 리스너들에게 담백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