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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4' 합류한 견자단 촬영 후 소감 "위대한 여정이었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09 16:38 수정 2021.11.09 17:2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존 윅4'에 합류한 견자단이 4개월 간의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견자단은 7일 자신의 SNS에 "'존 윅4'를 찍기 위해 보낸 4개월은 매우 즐겁고 위대했다"며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해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과 스태프들의 따뜻한 배려가 늘 기억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존 윅4'의 모든 구성원은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순수한 열정을 바쳐 노력했다. 이 특별한 영화는 배우로서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 독특한 경험을 통해 진정한 우정을 쌓았다는 것이 대단한 보람이다"라고 덧붙였다.

견자단은 글과 함께 뒤풀이 영상과 키아누 리브스와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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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시리즈로 유명한 견자단은 '존 윅4'에 캐스팅돼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견자단은 이번 영화에서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오랜 친구 역할을 맡아 공통의 적과 싸운다.

동양의 대표적인 액션 스타인 견자단이 서양의 대표적인 액션 스타 키아누 리브스와 만나 이뤄낼 액션 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존 윅' 시리즈는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영화다. 견자단이 합류한 '존 윅4'는 2022년 5월 27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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