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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백신 가짜뉴스 믿었나..."그 싼 걸 왜 집어넣어"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1.08 08:06 수정 2021.11.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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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김흥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혀 온라인 상에 논란이 되고 있다.

김흥국은 지난 6일 방송인 김구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출연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 싼 걸 왜 나한테 집어넣냐"고 답했다.

이에 함께 방송한 김구라와 개그맨 강성범, 이천수 등은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구라철' 제작진은 '출연진 개인의 의견입니다'라는 자막이 달며 선을 그었다.

김흥국의 이 같은 발언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다른 백신보다 싸다'는 인터넷 루머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당시 온라인상에서는 'AZ 백신 성능이 나쁘다' 'AZ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 비해 가격이 싸다'는 등의 검증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김흥국은 1959년생으로 AZ 백신 우선 접종 가능 대상자에 포함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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