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소진

박소진, '모라동' 합류…이동휘·한지은과 호흡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04 09:26 수정 2021.11.04 11:2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영화 '모라동'(감독 김진태)에 캐스팅됐다.

'모라동'은 부산 모라동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생활밀착형 현실 재난 코미디 영화. 앞서 이동휘, 한지은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박소진이 합류했다.

박소진은 이번 작품에서 거칠어 보이는 성격 뒤로 아픔이 가득한 '강혜영'을 연기한다. 댄스학원을 운영하는 강사로, 우정이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할 때 동갑내기 친구로서 우정의 마음을 제대로 꿰뚫어준다. 강혜영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그려내면서도 이동휘, 한지은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박소진은 지난 4월 크랭크인한 영화 '12월의 봄'(가제)에도 합류를 알리며 왕성한 스크린 활약을 예고했다. '12월의 봄'(가제)에 이어 '모라동'까지 연이어 캐스팅을 확정한 박소진의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자아낸다.

영화 '모라동'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나선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