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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여성 편력·폭력성 없었는데"...김선호 대학 동창이 나섰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0.27 14:07 수정 2021.10.27 14:2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김선호가 전 연인이 제기한 사생활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는 가운데, 그의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반박에 나섰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김선호와 서울예대 2~3학년을 함께 다닌 동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대학 시절 김선호는 술을 좋아하고 클럽을 좋아하고 여성편력이 심했다는 기사가 나왔다는데 내가 겪고 본 김선호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누리꾼은 "김선호는 오히려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였고 많은 사람이 그를 잘 따르고 좋아했다."면서 "김선호에게 세 차례 도움을 받았다. 김선호 덕분에 위험한 시간도 잘 지나갔고, 작품도 잘 끝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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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누리꾼은 '김선호가 폭력성이 있었다'는 세간의 글에 대해서 "술에 취한 학생과 시비가 붙었고 점점 폭력 사태로 확대될 즈음 김선호가 '술 취한 사람과 싸워서 좋을 거 없다'고 충고하며 말렸다."며 구체적으로 해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누리꾼은 "김선호에게 욱하는 면도 보지 못했고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욕을 하거나 주먹질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면서 김선호의 모습이 담긴 대학 시절 사진들을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 김선호의 여성편력과 폭력성 등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자, 김선호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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