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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함·임지호,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받는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0.15 12:4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신예 권다함과 임지호가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는다.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에서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로 두 배우의 이름이 호명됐다.

영화제 측은 "올해의 배우상에 '그 겨울, 나는'의 권다함, '같은 속웃을 입는 두 여자' 임지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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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배우상 심사는 엄정화와 조진웅이 맡았다. 두 배우는 "권다함은 때로는 누구나 공감하는 평범한 일상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때로는 진심 어린 이입점을 만들어 철저히 인물의 심리 속에 가두어버리는 듯한 강렬함을 선사한다. 임지호가 천천히 움직이며 켜켜이 쌓아가는 감정선은 관객들을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권다함과 임지호는 오늘(15일) 저녁 6시에 열리는 폐막식에서 엄정화와 조진웅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을 예정이다.

ebada@sbs.co.kr

<사진 = '그 겨울, 나는'의 두 주연 권다함과 권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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