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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암투병 의혹' 최성봉, 입장발표 한다...라이브 방송 예고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0.12 11:39 수정 2021.10.12 13:3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짜 암 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수 최성봉이 팬들에게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최성봉은 12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오후 2시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앞서 자신의 SNS에 올린 병원 진단서와 담당 변호사가 남긴 글을 모두 삭제한 상황이다.

가짜 암투병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최성봉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유튜브 이진호의 연예뒤통령은 최성봉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입한 환자복을 입었을 뿐 아니라 대장암 환자임에도 술, 담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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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성봉이 "대장암 3기, 갑상선암, 절선암 그리고 이제 간암, 폐암과 신장까지 전이가 돼서 치료비가 하루 1120만원 정도 나와서 3억2000만원 정도 밀려있다"고 주장하며 진단서를 공개했지만, 진단서의 일부 병명과 코드가 일치하지 않아 논란이 확산됐다.

최성봉의 한 팬은 팬카페에서 "이번에 꼭 제기된 의혹에 대해 확실히 말해주길 바란다."면서 "최성봉 씨 측이 공개한 입금 내역에는 내가 송금한 내역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그 부분 역시 확인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앞서 최성봉은 암 투병 중에도 앨범을 제작비 10억원을 마련하는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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