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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나를 사랑하는 방법 배워가고 있어"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0.12 11:11 수정 2021.10.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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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유아인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무신사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유아인은 근황과 함께 내면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셀럽(SELF_LOVE)' 영상에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유아인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묻는 질문에 "많이 어릴 때는 그냥 나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자기애가 있었다"라며, "지금은 진정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유아인은 "소리를 엄청 키워두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면 내가 없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잠깐 드는데, 그러고 나면 내 자신에 대한 사랑이 회복된다"며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미움보다 사랑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며, "모두가 그런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유아인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소리도 없이'로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석권하며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사진 = 무신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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