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신인 개그맨 설명근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설명근은 지난 7일 낮 12시 39분께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도로 중앙분리대 공사현장 철근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설명근이 음주운전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설명근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설명근을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설명근은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슈퍼차 부부' 코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