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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홍지윤, 방역수칙 위반+거짓말 의혹...결국 사과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9.08 11:52 수정 2021.09.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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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홍지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거짓말까지 했다가 들통나자 결국 사과했다.

홍지윤의 매니지먼트 린브랜딩 측은 지난 7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이 최근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은가은의 자택에서 홍지윤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스케줄을 마친 별사랑이 잠깐 방문하면서 의도치 않게 세 명이 모이게 된 것"이라고 사과했다.

앞서 홍지윤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에 별사랑, 은가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방역수칙 위반 의혹을 받았다.

한 팬은 "사진의 세 사람의 옷차림과 당시의 방송 일정으로 미뤄 이 사진은 지난달 19일 촬영한 사진이고 오후 6시 이후였을 것"이라며 명백한 방역수칙 위반이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홍지윤은 "(모임은) 오후 6시 이전이었다."고 해명을 했지만 이 말은 결국 거짓말로 드러났다. 세 사람의 방송 일정 상 오후 6시 이전에 만날 수 없었던 것. 홍지윤은 거짓말이 드러나자 게시글을 슬그머니 지우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남겼다.

린브랜딩 측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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