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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코로나19 집단감염...선우 제외 전 멤버 확진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9.06 09:18 수정 2021.09.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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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 5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엔하이픈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엔하이픈은 지난달 30일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약 5일 만인 지난 4일 니키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엔하이픈은 선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코로나19에 걸린 상황이다.

빌리프랩은 "니키가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상태를 확인하던 중 3일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날인 4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안내에 이어 추가 확진이 발생해 팬들에게 몹시 송구하고 죄송한 심정이다. 아티스트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엔하이픈은 촬영 현장 인원 확진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7일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격리 중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이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여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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