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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마돈나, 36세 연하 남자친구가 어때서

작성 2021.08.15 11:52 수정 2021.08.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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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팝스타 마돈나(63)의 솔직한 연애사가 여전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돈나는 최근 자신의 63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남자친구와 휴양지를 찾았다. 남자친구와 손을 잡은 모습으로 공항에서 목격된 마돈나는 이후 자신의 SNS에서 별장의 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 뛰어노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돈나의 열애사는, 국내보다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인 미국에서도 종종 뜨거운 논쟁을 부른다. 현지 매체의 한 기사는 마돈나의 연애사에 대해 "마돈나의 연애사는 그의 팬들에게 조차 비판 심지어 동정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60대 팝스타의 연애는 왜 미국에서조차 논란이 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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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돈나는 설(設)만 무성했던 열애사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밝혔다. 마돈나의 남자친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활동하는 전문 댄서 알라말릭 윌리엄스. 1958년생인 마돈나가 공개 열애를 시작할 당시 알라말릭은 1994년생, 만 24세였다.

알라말릭은 마돈나를 만나기 전부터 촉망받던 전문 댄스였다. 2015년경부터 마돈나의 전국 투어 공연을 함께 했고, 자연스럽게 남녀로서 인연을 맺은 걸로 보인다.

2019년 경 알라말릭의 부친은 "두 사람이 교제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인정한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의 연애는 2018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돈나가 36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하자, 알라말릭에겐 어김없이 '토이 보이'(Toy boy)라는 꼬리표가 달리기 시작했다.

마돈나가 알라말릭과 결혼하기 전,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의 모델 헤수스 루즈 등과 열애했던 과거사들도 속속 재소환됐다. 일부 연예기사들은 마돈나의 딸과 남자친구의 나이차이가 2살밖에 되지 않는다며 당사자는 불쾌할 수밖에 없는 '토이보이'란 별명을 알라말릭에게 붙였다.

그럼에도 마돈나와 알라말릭은 다른 사람들을 눈치 보지 않고 직진 연애를 했다.

두 사람은 2019년 8월, 가족과 함께 마돈나의 생일을 기념해 자메이카 여행을 떠났다.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지냈다. 두 사람은 올해 8월에도 세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가족 여행을 즐겼다. 마돈나와 알라말릭은 SNS를 통해서 과감한 커플샷을 올리며 사랑을 표현했다.

마돈나의 자녀들과 알라말릭의 부모도 모두 두 사람의 사랑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돈나의 자녀들은 알라말릭과 자주 어울리며 화목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알라말릭의 가족 역시 둘의 관계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2019년 알라말릭의 아버지 드루는 TMZ와의 인터뷰에서 "사랑은 나이가 없다."면서"아들이 행복하길 바라고, 아들이 행복하다면 나 역시 행복하다."고 밝혔다.

마돈나와의 교제를 시작한 뒤에도 알라말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창작 안무에 대한 영상을 부지런히 올리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사랑 앞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두 사람은 몸소 보여주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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