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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공세에도 1위 수성…정상 굳혔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8.05 09:19 수정 2021.08.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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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모가디슈'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공세에도 정상 자리를 지켰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지난 4일 전국 10만 4,1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 9,432명이다.

이날 DC코믹스의 블록버스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했지만 '모가디슈'의 적수가 되진 못했다. 개봉 첫날 6만 404명을 모아 2위로 출발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마블의 흥행 감독 제임스 건이 메가폰을 잡아 업그레이드된 영화를 내놓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개봉 7일 만에 100만 고지에 오른 '모가디슈'는 꾸준한 관객몰이로 200만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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