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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호텔 사우나서 시비 중 40대 폭행…검찰 송치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30 13:09 수정 2021.07.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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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주병진(62)씨가 호텔 사우나에서 시비가 붙어 상대방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3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 씨를 전날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 씨는 지난달 초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피해자 A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언성을 높이고 목 부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젊은 시절 일터에서 만난 적이 있는 주 씨를 우연히 다시 마주쳐 당시 이야기를 꺼냈는데 갑자기 욕설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주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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