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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9' 꺾고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16일 만의 기록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22 08:30 수정 2021.07.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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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2021년 최고 흥행작이 됐다.

22일 배급사는 '블랙 위도우'가 금일(22일) 오전 누적 관객 수 230만 602명을 기록해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블랙 위도우' 이전까지 2021년 최고 흥행 스코어를 가지고 있던 작품은 228만 명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텀'이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은 '블랙 위도우'는 16일 만에 2021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막을 여는 페이즈 4의 첫 영화이자, '블랙 위도우'의 첫 솔로 무비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2021년 첫 번째 마블 영화가 좋은 성과를 낸 만큼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등 마블 신드롬을 이어갈 작품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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