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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우효광 무릎 위 여성? 감독인지 배우인지 불분명"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7.16 15:39 수정 2021.07.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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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 배우 우효광이 불륜 의혹에 대해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여전히 의심의 눈길을 숨기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우효광의 국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영상에 대해서 "지난 5일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면서 "영상 속 인물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과 친한 동네 지인들"이라고 해명해 논란이 일단락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중국 언론매체들은 냉담한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우효광이 내놓은 해명글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중국의 소후 연예는 16일 기사에서 우효광이 영상에서 젊은 여성을 자연스럽게 무릎 위에 앉히는 행위에 대해 "아무리 친한 이웃이라고 할지라도 성인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건 흔히 할 수 없는 행동이라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우효광 무릎 위에 앉은 여성이 영화감독인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인지, 우효광과 함께 어떤 작품에서 함께 했는지 등이 역시 전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우효광이 내놓은 해명에 대한 신빙성을 의심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중국의 한 누리꾼은 우효광이 늦은 밤 술집에서 나온 뒤 한 여성을 자신의 허벅지에 앉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며 한 영상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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