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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정재·정우성은 '음성'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13 17:39 수정 2021.07.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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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헌트' 측 관계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주연 배우인 이정재와 정우성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3일 오후 SBS연예뉴스에 "'이정재, 정우성 두 배우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헌트' 촬영장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촬영은 보건 당국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헌트'의 제작사인 사나이 픽처스의 한재덕 대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알려졌다. 한 대표는 최근 현장을 방문한 적이 없다. 그러나 혹시 모를 상황을 우려해 배우, 스태프들이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헌트'는 안기부 요원이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영화로 이정재의 첫 번째 연출작이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2년 만에 동반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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