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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코로나19 음성 판정→올림픽 행사 출연 취소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7.08 15:22 수정 2021.07.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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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주요 공연 행사가 취소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8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빨간불이 켜지면서 결국 일정이 취소됐다.

지난 7일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파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멤버들과 소속사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멤버 전원 이날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 신드롬 이후 '치맛바람'으로 가요계에 복귀했고 후속곡 '풀파티'로 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했지만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지침으로 인해 활동은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우려와 걱정을 해주신 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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