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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이광수 "소재가 너무 신선…출연하고 싶다고 먼저 어필"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05 11:58 수정 2021.07.05 13:1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영화 '싱크홀'을 택한 이유를 전했다.

5일 오전 열린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광수는 내가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일단 싱크홀이라는 소재가 너무 신선했다. 그 안에서 재난을 대처하는 사람들의 접근도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훌륭한 선배님들과 감독님과 꼭 함께 하고 싶었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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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역시 "대본이 너무 좋았다. 또 재난 영화는 CG가 많이 들어가지 않냐. 그런데 연출을 맡으신 분이 CG를 잘 다룰 수 있는 감독님이었다. 전작 '타워' 역시 그러했다. 그래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부연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타워'(2012), '7광구'(2011), '화려한 휴가'(2006), '목포는 항구다'(2004)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남다른, 김홍파, 고창석, 권소현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오는 8월 11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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