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조우진 주연의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로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오전 7시께 누적 관객 수 50만 7,928명을 기록했다.
이에 영화의 주역인 조우진, 지창욱, 김창주 감독은 "'발신제한' 50만 관객 돌파!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증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로 지난달 23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