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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발신제한', 韓 영화 개봉 주 최다 관객…누적 35만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6.28 07:53 수정 2021.06.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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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조우진 주연의 영화 '발신제한'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25~27일까지 전국 25만 3,926명을 불러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5만 594명.

'발신제한'은 VIP 고객만 상대하는 은행지점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태운 출근길, 자신의 승용차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의문의 발신제한 협박 전화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추격전을 그린 작품. 배우 조우진의 첫 단독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개봉 첫날 5만 명이 넘는 일일 관객을 모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발신제한'은 주말까지 흥행을 이어가며 2021년 개봉 영화 중 가장 많은 주말 관객 수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기간 13만 5,663명을 불러 모은 외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3만 6712명.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79만 6,789명으로 나타났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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