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별보고, 영화봐요"…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8월6일 개막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6.21 17:27 수정 2021.06.21 19:2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국내에서 가장 운치 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6일 23번째 영화 축제를 연다.

정동진독립영화제 측은 2021년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의 공식 포스터는 정동진독립영화제 마스코트인 '우산살 소녀'와 친구 '구름이'가 기차를 타고 영화제로 떠나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단순하면서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인다.

영화제로 향하는 설렘을 재치 있게 표현한 이번 포스터 일러스트는 오랜 기간 정동진독립영화제와 협업해온 일러스트레이터 '달군'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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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개최에 앞서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관리계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래 입장객 수의 제한이 없는 무료 영화제였으나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사전 유료 예매를 통해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에 제작된 한국독립영화 20여 편을 상영하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영화제는 오는 8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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