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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

마블 '블랙 위도우', 1년 만에 빛 본다…7월 7일 전 세계 동시 개봉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6.14 09:13 수정 2021.06.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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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개봉을 1년 넘게 연기했던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가 오는 7월 7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14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블랙 위도우'가 오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블랙 위도우'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화이트 수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포스터는 흰색 배경을 바탕으로 '블랙 위도우'만의 시그니처 심볼인 붉은 모래시계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결의에 찬 듯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스칼렛 요한슨의 강인한 모습과 함께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오직 이번 작품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블랙 위도우'의 새롭고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해 4월 말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봉을 1년 넘게 미룬 뒤 오는 7월 드디어 관객과 만나게 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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