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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파문' 블루, 데뷔 5년만에 첫 정규앨범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6.11 09:00 수정 2021.06.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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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블루가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블루는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BLOO IN WONDERLAND 2'의 트랙리스트와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오는 17일 오후 1시 발매될 예정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정규 앨범 'BLOO IN WONDERLAND 2'에는 'Come and kiss me'와 지난 2월 선보인 'Drama' 더블 타이틀 곡을 포함, 'RAP', 'Get money I love it', TALK TO ME', '잠긴다 (in the dark)', '만약에 (what if)' 등 13곡이 수록됐다.

앞서 블루는 'Downtown Baby'를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이며 2020년 국내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에 오르는 등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블루가 2019년 대마초 흡연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어제 블루의 첫 정규 앨범 'BLOO IN WONDERLAND 2'의 트랙리스트와 자켓 이미지가 공개됐다"며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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