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임영웅

임영웅 "1년 전 갑자기 받은 관심…적응 힘들었다" 고백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5.06 08:4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임영웅이 갑자기 받은 관심에 힘들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1년 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웅은 1년 전 자신의 사진을 바라보며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미스터 트롯' 진(眞)의 자리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지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임영웅은 "프로그램 끝나고 갑자기 받은 관심에 놀라고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MC 붐이 "진이라는 왕관의 무게를 본인이 짊어가게 됐지 않냐"고 묻자 임영웅은 "분명한 건 지금이나 그때나 행복한 건 변함없다. 삶에 대한 행복도 있었다. 지금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임영웅은 1년 전 자신을 향해 "힘들었을 때를 잘 버텨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자"라고 응원했다.

임영웅은 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르며 초심을 되새겼다. 그는 "이 분의 노래 자체가 제 초심이다. 이분의 노래를 들으면서 감성적인 노래를 제 주특기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